안녕하세요~
환장 코치입니다!!!
오늘은 대사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남녀의
약 30%가 앓고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의외로 흔한 나타나고
있는데 대사증후군인데요.
뇌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중 지질 이상 등의
상태들이 하나로 모인 것을 얘기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2배 이상 높이고
당뇨병이 걸리는 것을
10배 이상 증가시키는데요.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인 부분과 내가
식사패턴 및 외부환경에
의한 것들이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인 질병입니다.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심 비만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대사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아래 기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을 의심
해보셔야 합니다.
1. 허리둘레
남자 : 90cm(35.4인치) 이상
여자 : 85cm(33.5인치) 이상
2. 혈압
130/85mmhg 이상
3. 중성지방
150mg/dL 이상
4.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남자 : 40mg/dL 미만
여자 : 50mg/g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 복용
5.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과거력
또는 약물 복용
대사 장애가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고 인슐린 혈증 등 여러 가지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들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 또한
대사증후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이 정상 기능을
하는데도 인슐린 작용이 감소된 상태로
저항성이 커지면 조직, 골격근, 간
지방조직의 세포 수준에서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고 인슐린 혈증이 생기고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대사기능에
악영향을 주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원흉으로 추측되는데
증가된 인슐린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유도하기 때문에 비만을
일으키고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첫 번째는
지방과 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과당은 음료수, 과일주스 같은
가공된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데
과일에도 과당이 많이 들어있긴
하지만 과일에는 섬유질도 함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이 되냐면
장내 세균을 바꾸게 되어
염증도 감소하고 장내 세균들이
음식물을 이화시 키면서
장에 흡수되는 칼로리 또한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방법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의 에너지 생산을
위해서 미토콘드리아가 활동을
하게 되면서 과잉 중성지방이
지방조직으로 축적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의 감소에도 도움이 되고
인슐린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답니다.
혹시라도 생활습관으로
고쳐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하게 될 수 있는데요.
병원에서 검진받으면
그 에 맞는 약물을 처방받아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해봐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